염전골협동조합

강화양도초등학교에서 에너지체험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재생에너지로 만든 솜사탕으로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들이 모두 신난 하루였습니다. 태양광무선조종자동차 축구, 커피박 키링 만들기, 자가발전기, 자전거발전기, 태양광 모듈 조립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에 참가자들이 모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난 11월 7일과 14일, 햇빛발전소 설치 예정인 인천석정초등학교에서 기후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석정초등학교에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햇빛발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라는 것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또한, 학교에 설치될 햇빛발전소를 매개로 학생들에게 기후수업을 진행해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수업을 진행했다. 우선 대상 학년은 햇빛발전소가 설치되는 것을 보게 될 5학년이었다. 기후위기와 기후위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첫번째 수업은 학교에 햇빛발전소가 설치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기후위기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화면을 통해 학교에 들어설 햇빛발전소..

2023년 11월 20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인천석정초•인수초 운동장 태양광설치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고, 12월 15일 인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쉬운 점은, 인천석정초의 옥상 태양광은 안전성•불편성을 이유로 제외되었다는 것이다. 인천시 학교태양광 설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민간업체와 협약으로 진행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국비:시비:민간업자가 50:25:25로 진행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협동조합에서 부담하며 학교에 임대료와 기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민간업체에 비해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이 안전성•불편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듯 하다. 전체 사업비의 75%를 국비와 시비로 조달한 사업과 사업비 ..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이 2023년 10월 31일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으로 2023년 10월 31일부터 만 3년인 2026년 10월 30일까지 지정되었다.

11월 4일,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햇빛발전소를 다녀왔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45기의 햇빛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햇빛발전소의 설치와 운영을 직접 시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안산시 자전거도로와 상록체육관 옥상에 설치된 햇빛발전소를 둘러보고, 햇빛발전소 설치를 위해 협동조합에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인천석정초등학교 햇빛발전소 건설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조합원을 확대하고 출자금을 증좌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견학함으로써 햇빛발전소 운영과 성과들을 듣고 앞으로..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23년 인천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인천환경교육한마당은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의 기후행동 캠페인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재생에너지로 만든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무선자동차 조종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체험해보는 행사로 준비했다. 먼저 태양에너지를 사용한 솜사탕 만들기는 사전 신청자들이 많았는데, 테스트용으로 2개 만들어본 뒤 솜사탕 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아쉽게도 접고 말았다. 난감해질 수도 있는 상황, 자전거발전기와 태양광 무선조종 자동차 덕분에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고 열띤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한 비누방울 날리기는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는 듯 했다. 보인다. 조금만 더, 조..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희년상생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와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2021년부터 진행해온 ‘탄소중립 이웃사랑 나눔사업 전달식’에 참여했다. 희년상생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와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후원에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사회공헌기금을 더해 에너지취약계층에 LED 조명기구 및 콘센트, 스위치를 지원했다.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23년 6월 기후위기안전진단사과정을 진행해 10명의 기후위기안전진단사를 양성했다. 이들 안전진단사는 재난대피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 가정•단체의 안전진단 등을 진행해왔다. 안전진단사의 안전진단과 인천사람연대 도배봉사단,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바래미야학, 작은자야학의 추천을 받아 9월25일부터 기후위기취약계층 20가구..

우리동네 RE100 활동가 양성과정 "마을이 지구를 지킨다" 기후행동지구인은 찾아가는 놀이터, 우리동네절전소, 금요기후행동, 햇빛발전소 설치를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주안5동을 에너지자립마을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4일부터 4주간 2023년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동네 RE100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합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우리동네 RE100활동가 양성 - 모집기간: 9. 18(월) ~ 10. 2(화)까지 - 모집인원: 20명 - 모집대상: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은 주민 - 신청방법:https://bit.ly/우리동네re100 - 교육기간: 2023. 10.4(수) ~ 10.25(수) 1..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기후행동지구인과 함께 2023년 10월 한 달 동안 ‘우리동네 RE100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모두 26명이 신청해 19명이 양성과정을 수료했습니다. RE100 활동가 양성은 햇빛발전소 확대와 에너지전환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조합원을 확대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크게 두 부류로 묶을 수 있었는데요. 동네에서 활동을 고민하는 주안5동 주민들과 기후생태환경교육을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후생태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에너지 환경지도사 과정을 소개해 기후환경강사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내년부터 학교에서 기후교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인천석정초 햇빛발전소 설치를 앞두고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조합원 모집과 출자금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천장애인활동지원사 노동조합의 야유회를 맞아 조합원 가입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통해 향후 햇빛발전소 설치와 기후위기 안전진단사 활동, 교육지원 등을 설명하고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조합원 가입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