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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후뉴스 (3)
염전골협동조합
소득수준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차이에 자가용 차량 운행 정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가용 차량을 많이 운행하는 데도 이유가 있지만 여전히 자가용 차량이 휘발유, 경유, LPG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문제가 더 큽니다. 내연기관은 전기차에 비교해서 너무나 에너지효율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주택, 냉난방 및 취사, 에너지이용기기' 사용에 따른 가구 에너지사용량만 따지면 전국 월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가 연평균 50.133 GJ를 써서 월소득 200만 미만 가구(40.836 GJ/yr)보다 23% 정도 더 씁니다. 그런데 자가용 차량의 에너지사용량은 최고소득구간 가구가 연평균 40.800 GJ를 써서 최저소득구간 가구(10.604 GJ/yr)의 3.8배가 넘습니다. 결국 자가용 차량의 에..
9유로 티켓을 운영한 결과 실제로 물가상승률이 감소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었으며, 이산화탄소·대기오염도 등 환경 상태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5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1%였지만 전달인 4월(7.2%)보다 크게 완화됐습니다. 이 수치는 2022년 3월 이래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9유로 티켓의 효능을 확인한 독일 정부는 재정 부담이 커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도 받아들여 올해는 49유로 티켓을 내놓았습니다. 독일의 성과에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한달 1만원으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1만원 교통패스연대’(서울환경연합, 민주버스본부 등 9개 시민단체)가 꾸려졌습니다. 정의당도 지난 4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반으로 낮..
어느 한 시점을 정해서 바닷물 속 오염물질의 농도가 얼마 이하로 낮다고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과학적 사실이다. 그러나 그걸 바다에 버려도 괜찮은가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한순간의 파편적인 과학적 사실이 이후에 벌어질 모든 현상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생태계 영향 등 또 다른 과학의 문제도 따져봐야 하는 데다 해양투기라는 행위는 그 자체로 정치외교적인 사안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은 1990년대에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몰래 동해에 버리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 바가 있다. 그 결과로 런던협약이 강화돼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는 금지돼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보이는 한국 정부와 언론의 태도 중에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오염수 방류가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