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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골협동조합
소득수준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차이에 자가용 차량 운행 정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가용 차량을 많이 운행하는 데도 이유가 있지만 여전히 자가용 차량이 휘발유, 경유, LPG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문제가 더 큽니다. 내연기관은 전기차에 비교해서 너무나 에너지효율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주택, 냉난방 및 취사, 에너지이용기기' 사용에 따른 가구 에너지사용량만 따지면 전국 월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가 연평균 50.133 GJ를 써서 월소득 200만 미만 가구(40.836 GJ/yr)보다 23% 정도 더 씁니다. 그런데 자가용 차량의 에너지사용량은 최고소득구간 가구가 연평균 40.800 GJ를 써서 최저소득구간 가구(10.604 GJ/yr)의 3.8배가 넘습니다. 결국 자가용 차량의 에..

소득수준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차이에 자가용 차량 운행 정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가용 차량을 많이 운행하는 데도 이유가 있지만 여전히 자가용 차량이 휘발유, 경유, LPG 등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문제가 더 큽니다. 내연기관은 전기차에 비교해서 너무나 에너지효율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주택, 냉난방 및 취사, 에너지이용기기' 사용에 따른 가구 에너지사용량만 따지면 전국 월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가 연평균 50.133 GJ를 써서 월소득 200만 미만 가구(40.836 GJ/yr)보다 23% 정도 더 씁니다. 그런데 자가용 차량의 에너지사용량은 최고소득구간 가구가 연평균 40.800 GJ를 써서 최저소득구간 가구(10.604 GJ/yr)의 3.8배가 넘습니다. 결국 자가용 차량의 에..
기초지자체 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공개됐습니다. 그 동안 광역자치단체별로는 공개된 적 있으나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공개되지 않아 답답한 일이 많았습니다. 당진의 경우 전국 1위가 확실해 보였지만 정확한 배출량이 얼마인지, 다른 시군에 비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6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6년~2020년 기초지자체 기준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시범산정 결과에 대해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분석한 결과 당진시가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공식 통계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체 배출량의 약 8%가 당진에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온실가스 다량배출업체인 당진화력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영향 때문입니다. 2위 여수는..
9유로 티켓을 운영한 결과 실제로 물가상승률이 감소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었으며, 이산화탄소·대기오염도 등 환경 상태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5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1%였지만 전달인 4월(7.2%)보다 크게 완화됐습니다. 이 수치는 2022년 3월 이래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9유로 티켓의 효능을 확인한 독일 정부는 재정 부담이 커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도 받아들여 올해는 49유로 티켓을 내놓았습니다. 독일의 성과에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한달 1만원으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1만원 교통패스연대’(서울환경연합, 민주버스본부 등 9개 시민단체)가 꾸려졌습니다. 정의당도 지난 4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반으로 낮..
어느 한 시점을 정해서 바닷물 속 오염물질의 농도가 얼마 이하로 낮다고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과학적 사실이다. 그러나 그걸 바다에 버려도 괜찮은가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한순간의 파편적인 과학적 사실이 이후에 벌어질 모든 현상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생태계 영향 등 또 다른 과학의 문제도 따져봐야 하는 데다 해양투기라는 행위는 그 자체로 정치외교적인 사안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본은 1990년대에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몰래 동해에 버리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 바가 있다. 그 결과로 런던협약이 강화돼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는 금지돼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보이는 한국 정부와 언론의 태도 중에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오염수 방류가 우리에..

불평등한 기후 재난의 시대, 장애인은 안녕한가? 기후재난이 모든 인류의 위기임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모두에게 똑같은 위기를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첫 사망자는 장기입원해 있던 정신장애인이었으며, 2022년 반지하 폭우 참사로 사망한 피해자 역시 발달장애인 일가족이었습니다. 이처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재난으로부터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며,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먼저 죽고 다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죠. 어제 5월 9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과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주최하고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주관한 ‘기후위기와 장애인 인권’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일상화 되고 있는 기후재난 속에서 장애인권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불평등한 기후위기 시대,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기후안전진단사 양성과정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장애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기후안전진단사 양성과정 **양성과정 1. 기초교육(강좌) -5.30(화) 17시 ~20시, 기후위기와 기후정의(1강) 재난과 장애인(2강) -6.13(화) 17시~20시, 장애인 안전관리(3강) 장애인 재난 안전가이드 교육(4강) -장소: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교육실 -신청: insolarcoop@gmail.com -문의: 장시정(010-9084-6806) 2. 메뉴얼 및 교안 작성 -기후안전진단 메뉴얼 교육 및 교안 작성: 6.14 ~ 6. 23 3. 팀구성 및 활동계획 발표 -기후안전진단팀 구성 및 활동계획 발표: 6.14 ~ 6. 23..

장애인권적 기후위기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기후위기와 장애인 인권” - 일시: 2023. 5. 9(화) 오후 2시 - 장소: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발제 - 기후위기와 장애인 인권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 - 재난과 장애인차별 (장종인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 토론 - 기본소득당 인천시당 김한별 위원장 - 노동당 인천시당 윤호숙 기후정의위원회 위원장 - 녹색당 인천시당 인해 사무처장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박순남 장애인위원장 - 정의당 인천시당 박병규 정책실장 - 진보당 인천시당 조은구 사무처장 - 인천사람연대 김홍규 집행위원장 - 인천환경운동연합 박옥희 사무처장 문의 - 장시정 010-9084-6806 김하나 010-8911-6112 주최 기후위기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