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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기후위기 시대, 기후정의 대응에 ‘장애인 인권’ 공론화!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 2023. 7. 5. 17:42

지구온난화 혹은 기후변화를 넘어선 불평등한 ‘기후위기’로 불리는 시대다. 현상 중심의 설명이 아닌 모두의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장애인의 인권’ 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론화의 장으로 옮겨지는 분위기다. ‘기후정의운동’ 대열에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뿐 아니라 장애인, 이주민 등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기후재난으로 인한 불평등이 모두에게 똑같은 위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는 더 절실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장시정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내놓은 기후위기 재난 대응 전략 속 장애인은 어디에, 어떻게 위치하는지”를 알아보고, “장애인의 권리 관점이 반영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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